임마누엘집에서 화재재난대비 대피훈련을 했습니다.

진짜로 화재가 일어난 순간 임마누엘 생활인들과 선생님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빨리 대피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훈련이었습니다.

매번 하는 훈련에 재미도 없고,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 안전불감증이 있었는데

이번 세월호 사건은 저희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화재나 재난은 분명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준비하고 잘 대처하냐에 따라 생명의 존재가 달려 있는만큼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진심으로 생활인들의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는 임마누엘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