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는 임마누엘집 젠틀맨 나성철씨^^

<육상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너무 아름다웠어요^^

<축구팀>  비가오는데도 열정을 다해 운동장을 누비던 모습 잊을수가 없어요~

<응원팀>~~임마누엘 보배~ 멋쟁이3인방 (황전도사님,박혁신,배선미)

어깨가 들썩들썩~~ 너무나 흥겨운 응원이었어요^^ 

<김경식목사님-서울시장상 표창>

<선수입장> 임마누엘 최고의 정예요원들~~

제13회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문화체육 한마당 대회가 6월 2일에 목동종합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축구.달리기,줄다리기를 쉬지 않고 연습했던 우리들의 노력이 종합 2위라는 귀한 열매로 돌아왔답니다.

축구부문(시설)에서 임마누엘 집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육상에서 나성철씨가 2등을, 임백선씨가 3등을 차지하였습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달리기에 참여했던 여자 가족들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멋진 모습 보여주었습니다.

임마누엘 집은 오후부터 비가 많이 내렸는데,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열심히 응원을 하여서 귀한 응원상도 받았답니다.

줄다리기에도 참가하였는데,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줄을 당겼지만 아깝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임마누엘 집의 줄다리기 저력을 꼭 보여주길 바랍니다. ^^

이날 우리들의 아빠 김경식 목사님께서 서울시장상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너무나 축하드리고,
항상 가족들을 아껴주시고 장애인 사역을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뛰었던 우리 가족들.. 너무나 수고하셨고,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되었던 이번 지적장애인 체육대회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