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매번 감사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휘문고 1-1반 학생들과 장영희 단장님 외 학부모님이 오셔서 간식(통닭, 음료수,과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보호작업장에서 종이봉투를 접고, 간식시간에 저희 가족을 보조하면서 같이 먹는 귀한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뜻깊었던 것은 학생들이 저희가족들을 보면서 장애인인식이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이 함께 함으로 인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다는 의미를 새삼스럽게 느낄수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움을 몸으로 실천하는 휘문고 1-1반 장영희 단장님 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도하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