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2010년의 새해도 1월을 마감해가고 있습니다.

군복무라는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은 소홀해진 제 마음이 너무 부끄러워

이렇게 목사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이렇게 부랴부랴

홈페이지로 달려와 임마누엘 가족들 얼굴도 구경하고 목사님의 여전히 스케일 크신(?)

사랑을 배푸시는 많은 활동도 보고 감동받아 글을 적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대한민국 해군 간부로 우리나라의 영해를 지킬 수있는 자부심을 느낄 수있도록

마음으로 또 물질로 도와주신분은 목사님이신데 임마누엘의 소식을 제 눈과 귀가 아닌

어머니의 입으로 통해 듣고만 살아서 다시한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목사님을 찾아 뵐때마다 저의 삶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창대해 질 수있게 기도해주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아직도 떠올리면 생각이 납니다.

정말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역하시는 목사님의 도움을 받고 성장한 제 자신도 자랑스럽고

지금도 그 아래 일하시는 저희 목사님의 뜻에 따라 사랑으로 임마누엘 식구들을 보살피시는 어머니도

자랑스럽습니다.

목사님이 저에게 기도해주신대로 저도 제게 주어진일을 열심히 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실수 있는..

그래서 목사님도 뿌듯해 하실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 되겠습니다.

항상 주안에서 건강하시고 2010년에도 목사님의 사랑이 많은 불우한 사람들에게 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