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김종호 엄마입니다.

아들이 군대갔다는 이유로 그간 연락도 못드렸는데

친히 찾아주시고 장학금으로 힘되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이세상 끝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주님 사랑을 목사님을 통하여 다시 배우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힘든 육체적 조건에 계시지만 약한사람들을 향해 쏟아내시는 삶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약한자의 강함! 그 증거! 실재이시기에 바로 목사님이 학생들의 모델이십니다.

아들에게 오늘 주신 말씀을 물으며. 어찌하든지 꿈을 가진자로 자라가기를 간곡히 당부하시는

기도같으신 모습! 뵙는듯 했고. 봉투에 담아주신 사랑편지는 많은것을 생각케 했습니다.

같이 참석하고 싶었는데 발수술 회복중이라 이렇게 감사마음 전하오며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