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꿈)을 가져라!!

그리고, 그 비젼을 향하여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라!"

김경식 이사장 목사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조성호 학생입니다!

저는 처음에 목사님을 뵙고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저런몸으로 어떻게 이런 큰 일을 하실 수 있을까?`

그리고 애향원에 다니시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더욱 놀랐습니다.

어릴 때,

그 많은 고난과 수난을 받으면서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넘어지면서도,

그 고난을 이기셨다는 것.

지하철에서 볼펜을 파시면서

나 하나 살기에도 바쁜세상에

장애인복지사업을 시작하셨다는 것.

생각할수록 가슴이 저려오며

정말 아름다우신 분이라는생각이

물밀듯이 내가슴에 밀려왔습니다.

두 발로 멀쩡하게 걸어다니면서도

투정만 하고 말썽만 부리던 나의 어린시절,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여건속에서도 불평만 하는 학창시절,

용돈이 생기면 거들럭 거리며 친구들과 밤이 늦도록

한잔하며 세상을 비판하는 요즈음,

나를 놀라게 하고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한 그 무엇~

그것은 진정 이땅에 희망을 주시는 분이

평범한 분이 아니라는 사실앞에

나는 두 무릎을 꿇고 맙니다.

지금까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던가?

무엇이 모자라 불평만 했던가?

나의 어머니을 통하여 그 분을 알게 하였고

그 아름다운 분은

누구를 통하여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그동안 교회다니면서 마음을 다하여 기도 해 보았는가?

비젼을 가져라!

꿈을 가져라!

희망을가져라!

수없이 들은 말이지만,

김경식 이사장 목사님께 들은 이말은,

나에게 그 어느 때 보다 더 뜨겁게,

더 강하게 들려왔습니다!

장애인복지사업에 헌신하시는 목사님!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새로운 비젼을 외치시는 당신의 말씀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장애인들에게, 또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시는

그 외침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읽어봅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섬기고,

믿음의 사람으로 이 세상을 등불처럼 환하게 비추는 등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복 있는 명품 인생,

항상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라고 기도하신다며,

사랑합니다!!!]라고 하신 편지!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이 시간,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중부대학교 3학년

조성호 학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