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흠모하는 김경식목사님을 낳으시고 훌륭하게 기르신

할머니의 소천소식을 기숙사에서 집에 들어온 오늘 아빠로부터 듣고 추모의 글을 올립니다

어머니의 은혜는 누구에게나 깊은감동이고 아쉬움이겠지만 김경식목사님을 업고 학교에 통학시키시고

많은 고생과 눈물로 길러주신 목사님의 어머님의 소천은 각별한 눈물과 아쉬움이 계시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목사님 사모님 어머님 모시고 효도하시고 수고하신 모든것은 주님께서 상급으로 주실것을 믿습니다

 또한 할머니의 모든 수고를 그치고 주님 품안에서 영원한 평강과 안식을 믿습니다.

목사님 한분이으로 인하여  자식같은 많은 장학생들을 길러내시고 저 또한 그은혜 덕분으로

 어느새 대학교 4학년이 되었습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장례식에 참석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과 위로와 축복이 가족모두에게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 . 3.  6. 토요일   

                                상명대학 4학년 최진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