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46장 4절 말씀

샬롬^^

주 안에서 문안 드립니다. 평강하십시오.

이번 애향원 초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부족한 글을 뛰웁니다.

고난 가운데 중국에서 한국으로 나와 지금까지 한국영혼들과 중국영혼들에게 설교하며 가르치고 열정을 다해왔습니다. 어린 두 아이를 엎고 설교를 하기도 하고 어려움들 가운데 우리 가족은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주님이 살아 계시기에 우리의 어려움들이 지금은 환한 웃음이 되었습니다.

이번 저희들향한 목사님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런 만남을 주신 주님께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뵈면서 뜨거운 열정으로 주님을 사랑하시고 또한 주님께서 제자를 사랑하심같이 그 복지 재단의 직원들과 가족들을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뜨겁고 눈시울을 적시기도하며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본이 되시는 주님의 종을 만나게 되어 어찌 기쁜지요^^

애향원 직원들의 환한 모습과 사랑의 미소가 떠오릅니다. 목사님의 주님 향한 열정과 사랑이 그분들에게 흠뻑 베어나 있음을 봅니다. 자연스럽게 겸손함이 흘러나고 사랑과 질서가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것이 또한 목사님의카리스마적인 지도력 은사인것 같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저희들이 배워야 할것들이 많습니다.

서울에 도착하여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창문을 열고 피곤하실텐데도 창 밖으로 길게 손을 내밀어 옆길로 가라고 손짓해 주시는 세미함에 저희들이 눈시울이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아마도 저희들이 사람들에게는 많은 위로와 격려를 주었는데 우리를 이렇게 세미하게 위로해 주시는 분이 가까이 없었나 봅니다. 목사님의 세미한 관심들이 저희 마음을 따뜻하게 다시금 주님을 위해 더욱 열정으로 생명을 다하리라 다짐하게 합니다. 그래서 차 안에서 저희도 모르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김경식 목사님을 강건하게 붙드시고 능한 건강으로 옷입혀 주옵소서. 주님의 일을 능히 감당할 수있는 큰 능력과 강한 건강으로 다시 옷입혀 주옵소서!!"

  목사님!! 목사님과 저희의 만남이 금방 시작되었지만 저희는 목사님의 건강을 위한 기도의 심령이 강하게 솟아 납니다. 목사님위해 중보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다시 목사님과의 동행을 기대합니다. 진심으로 깊은 사랑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건강위해 저희들이 강역한 중보자임을 기억하세요. ^^

목사님 힘내세요!!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 몇장을 첨부 하니 보세요. ^^

중국선교사 하목사부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