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강남구 세곡지구, 양천구 신정 3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등 임대기간이 30년인 국민임대주택 1,177세대를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강남구 세곡지구 39㎡ 54세대 및 49㎡ 124세대 등 총 178세대, 양천구 신정3지구 49㎡ 675세대, 구로구 천왕지구 39㎡ 106세대 및 49㎡ 136세대 등 총 295세대, 상암3-8단지와 은평2-2단지 49㎡ 29세대다.
특히 총 1,177세대 중 576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281세대는 일반에게, 320세대는 고령자용(만65세 이상)으로 고령자에게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4인가구인 경우 296만380원이하)이하 ▲부동산은 토지, 주택, 건축물가액 합산기준 1억2,600만원이하 ▲차자동차는 현재가치기준 2,424만원 이하인 사람에게 주어진다.
우선 및 일반공급 1순위, 고령자주택 만 65세 이상인 사람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하면 된다. 문의: 콜센터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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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12-02)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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