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희 선생님 딸 문지영입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웠는데 혹시 감기에나 걸리지 않으시고 건강히 잘 계셨는지요.

그래도 요즈음엔 많이 따듯해져서 다행입니다.

저를 비롯한 지수, 지현이를 위해 기도 해주신다고 어머니께 많이 들었기에, 무척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덕분인지 이번겨울 아프지도 않고 화목하게 잘 지낸것 같습니다.

오늘 설교말씀 무척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긍정적인 큰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룰 수 있을것이라 믿어라.

개인적으로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제 성적으로는 조금 크다싶은 꿈을 가지고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게 맞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이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면 이룰 수 있겠지요 ?

아니,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고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제게 장학금을 주셔서 너무 많이 받기만 하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한것 같아 많이 죄송합니다.

그 보답이라 할 것도 아니지만, 반드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합격하고, 제 꿈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룰 수 있을것이라 믿고, 앞으로의 신앙활동도 더 열심히 하며 공부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한쪽 다리가 불편하시고,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는, 그런 좋지않은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여 이룬것처럼, 저는 그것보다 더 나은 환경을 감사하며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학금 정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바쁜 선교활동 와중에 아프지 않으시고, 여러곳에서 설교말씀을 하실때마다 그 한마디 한마디가 하나님의 은총이 깃들어 듣는 이들이 감명받고 더욱 더 하나님게 깊은 믿음을 가지고 큰 축복받을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