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 이성희 선생님 딸 임마누엘 장학생 문지영입니다.

주신 장학금과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께서 2년전에 감사의 힘이라는 책을 가져와서 읽었었습니다.

그 때에도 매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저는 어느새 그것을 잊고 살아갔던것 같아서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매우 부끄러워졌습니다.

몸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사시는 목사님이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제가 사지 멀쩡한 것과 부모님께서 건강하시고, 그 밑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부터 감사하면서 살아가야겠습니다.

주신 장학금으로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하나님께서 제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기도하여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바쁘신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런 믿음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하시는 일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문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