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강원도 인제에서 올라와 장학금을 받았던

 김성광입니다. 그다지 풍족하지 않은 집안 사정속에서도

 항상 저의 자녀를 보살펴주시고 길러주신 저희 부모님,

 어머니의 자녀인으로써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직장인 자녀이면은 모두 받을 수 있는 것 인줄 알았으나,

 신청을 했는데도 받지 못한 어려운 가정의 자녀도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김경식 목사님의 설교말씀에서 목사님은 어렸을 때 부터 아주 어려운

 가정속에서와 또 불편한 몸을 가지고서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셨다는 그 행동들과

 마음가짐들에 깊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만약에 제가 그런 어려운 처지에

 처해 있었다면은 지금 어떤 생각으로 어찌 살아가고 있을지 말이죠..

 목사님의 설교 말씀의, 항상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하고

온갖 고생과 어려움들을 이겨내 마침내 아름다운 결실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가정에 보탬이 될 장학금과  마음과 생각을 경건하게 만들어주신

 김경식 목사님, 그리고 주변의, 임마누엘의 여러 내외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