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감사함으로 존경하는 김경식 목사님

저는 전남 진도에 살고 있는 지체장애인 1급 김민재입니다.

또한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늘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이사장 김경식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저와 같은 장애인 동료 여러분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2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2015년 장애인 사랑 눔 어울림 행사에

이사장 김경식 목사님께서 친히 진도에 오셔서

관내 장애인 자녀, 초, 중, 고,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어렵게 생활하시는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저도 제 딸이 고등학생이어서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제 딸은

 "아빠와 같이 지체장애인으로서 장애인들을 위해 혼신의 정열을 다 바치시는

이사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제 딸이 감사한 마음을 이사장님께 올려야 하지만

제가 제 딸을 대신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이사장 김경식 목사님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오시면

늘 직원복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써 주셔서

우리 직원 모두도 감사한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이사장님의 더 크신 사랑 베풀 수 있도록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