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사님께!!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오늘 저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항상 목사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제가 꿈꾸는 교사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 크게 꿀 수 있게 힘이 되어준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아직도 제 마음속에서 뜨겁게 남아있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꿈꾸는 자가 할 수 있다.”라는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지금까지 걸어오신 힘들고 어려웠던 길을 저는 잘 알 수 없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 목사님께서는 항상 큰 비전을 가지셨던 분이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목사님처럼 큰 비전을 가진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저는 건강한 몸으로 태어났고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랐고, 좋은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불평과 불만속에서 살때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목사님을 뵐 때 마다 저는 목사님처럼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들려주신 설교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서 더 큰 꿈을 가지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저는 작년에 교회 고등부에서 회장을 맡아 헌신을 했고, 올해도 고등부 부회장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고 예수님을 잘 믿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매년 이렇게 뜻 깊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시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닮으신 목사님을 생각하면서 목사님의 건강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라고 항상 기도드리겠습니다.

목사님 행복하세요!

2016년 2월 24일 홍관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