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고향이 전라북도 익산시인 윤헌녕입니다. 어제 서울 기숙사에서 분당 기숙사로 짐 싸고, 정리하느라 바빠서 늦게 나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제 본문이 창세기 였고, 요셉에 대한 꿈이야기를 하시면서 비전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눠주신것이 생각이 납니다. 이제 저는 서울에 있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분당에 있는 한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막상 의학전문대학원의 신입생이 되니 뭘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방향을 나가야할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만약 여기서 힘들어서 포기 하게 되지는 않을까? 성적이 안나온다면? 이러한 걱정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수련회 그리고, 주일이나 다른 날 들었던 설교 말씀들이 생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절대로 꺾이지 않는 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깨달아 졌습니다. 이번 학기 다시 대학교를 마치고 다시 신입생으로 들어가는 학기에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저를 위해서 보내주신 장학금 감사합니다.!!

ps. 어제 목사님과 같이 찍은 사진 몇장 추가 합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