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교회를 다니고 현재 한동대학교에 2학년으로 재학중인 권다영입니다.

 저의 비전은 토목,건축공학 쪽의 전문가가 되어 가장 낮은 곳에서 희망도 빛도 없이 무너진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웃들의 마음에 세우고 재건하는 일입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공부할때마다 나를 위해, 나를 나타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남주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하는 것임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 비전이 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말했던 것 처럼 그저 하나의 Dream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이뤄나가는 Vision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제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가가는 길에 제정적으로 후원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 집은 개척교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정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이번학기 학비도 너무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임마누엘 장학금선발을 통해 제 학비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오로지 하고싶은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도 저와 같은 학생들을 위해 후원하시는 김경식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목사님처럼 제 자신이 부족하고 가진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