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경식 목사님께...

목사님 그동안에도 안녕하신요?

몸은 건강이 좀 좋아지셨는지요?

금년 2월에 임마누엘 장학금을 세번씩 받은

부경대학교 재학중인 효성이 애비 천우석 목사 인사 드립니다.

국가와 사회와 가정마다 경재가 어려운 이 때에

귀한 사역으로 또 한번 잔잔한 감동을 주시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금년에도 장학금을 주셔서 효성이의 등록금준비에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길수 있게 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녀들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개척목회를 하는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어려운 살림살이에 큰 도움을 주시는 목사님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고 고마운 마음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목사님~ 평생동안 잊지않겠습니다

저희들도 열심히 섬겨서 건강한 교회로 자립을 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고  미력하나마 목사님 사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목회자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지금은 저희들이 목사님의 은혜를 갚을 길이 없어

기도로나마 은혜에 보답코자 목사님을 위하여 쉼 없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더욱 건강 하시고 귀한 사역을 더 만이 더 크게 감당하셔서

위대하신 하나님 이름을 빛내고 드높여 드리는 목사님이 되시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목사님이 우리교단에 계신것 만으로도

저는 큰 영광이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목회자 자녀들을 장학금으로 섬겨주시고

또 목사님이 걸어오신 고난의 시절의 삶을 가르쳐 주셔서

자녀들이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깨우쳐 배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후배목사인 저희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귀한 사역으로 본을 보여주셔서 도전도 받고 있습니다

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낙심치 않으시고 

고난을 이기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많은 사람들을 섬기시고 용기를 심어주시는 목사님.- 

저도 목회자의 한사람으로서 목사님이 자랑스럽고 

생각 할 수록 마음이 뿌듯하고 또한 존경심도 울어 나옵니다.

목사님의 삶을 본받아서 섬기고 나누며

사랑의 전달자로 헌신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이번에도 아들 효성이가

장학금 전달식에 다녀와서 목사님 이야기를 만이합니다

목사님을 뵙고 말씀을 듣고

도전을 받았다는 고백을 할 때  그 고마움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목사님께서 효성이를 기억해 주시고

자기를 알아봐 주시더라고 하면서 내심 기분이 참 좋았던 모양입니다

효성이가 장학금 전달식에 다녀온 후로

자기일에 더 열심을 내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  아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성이는 요즘도 변함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생활 교회생활을 하면서

알바를 하여 가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엄마도 아프고 아빠는 개척목회를 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자기 나이의

다른 아이들보다는 좀 더 일찍 철이 든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안돼보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효성이를 훈련하시고

올 곧게 자라게 하심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집사람 암 치료도 예후가 좋아서

예전같지 않게 호전되고 있으며 모든 것이 희망적입니다

효성이도 목사님의 귀한 사역을 보면서 배우고 본받아서 

이 어두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 하여

주님의 이름을 빛내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2월이 가고 삼월이 시작 되였네요

짧은 달이라 그런지 2월이 쏜살같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아쉽지만 3월엔  꽃들의 향연이 있으니  섭섭해 하지 않으시길 빌겠습니다

삼월에도 목사님과 교회와 사역위에 늘 봄날이길 바라며

봄소식 만큼이나 기쁜일이 만은 그런 달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오며

모든 사역마다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해 드립니다.

전화로 인사를 드렸지만

다시한번 글을 통하여 인사를 드리면서

 2016. 3. 2. 부산에서 하늘정원교회를 개척하는 

장학금 수혜자 천효성 애비 천우석목사 권영구사모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