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심영기 입니다.

먼저는 글 올리는 것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는 것이 마땅하오나 여러 상황 상 늦어지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무엇보다도 쉽지 않은 복지 사업을 30년 이상 해오고 계신 것을 듣고는 남다른 목사님의 열정이 대단하게 여겨졌습니다.

아울러 일찍부터 ‘꿈’을 꾸시고, 그 꿈을 잃지 않고 지금껏 노력하며 이루어 가고 계신 것에 또한번 놀랐습니다.

이번에는 저도 목사님의 꿈의 일환에 의하여 은혜를 입었기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며 저 또한 꿈꾸는 자가 되어 추후에 이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으며, 하나님께 간구하고 매달리며 나눔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늘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세상에서의 높아짐보다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생각하며, 묵묵히 섬김과 나눔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비록 그 길이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의 상급을 사모하며 낮은 자리에서 섬기겠습니다.

아무쪼록 목사님의 사역에서도 귀한 열매들이 더욱 풍성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앞서 가신 선배 목사님의 본을 받아 열심히 뒤따라가는 후배 목회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늘 영육 간에 강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