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집

존경하는 김경식 목사님께.-

폭염으로 괴롭지만... 여름의 고통이 있기에 풍요로운 가을이 있는가 봅니다.

각종 실과들이 익어가는 추수의 때..!!

성도의 신앙도 추수의 풍성으로 익어가며

때가 이르러 알찬 열매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천국을 향한 값진 투자의 열매들을 바라면서...

"너의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면 경영하는것이 이루리라~" 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오늘도 이 땅에서 주신 사명. 열과 성을 다해서 눈물로 씨았을 뿌리겠습니다

목사님 그동안에도 안녕하신지요~

부산에 하늘정원교회 천우석목사 (효성이 아버지) 인사올려 드립니다

전국이 연일 폭염이내요.- 웃지방은 39도나 나간다지요?

이곳 부산도 예외는 아닌것 같습니다

언제 무더위가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올까요~

시원한 소나기라도 한줄기 쏫아져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이 무더위도 지나 가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사역 되실 바라겠습니다

목사님께서 특별히 효성이를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장학금을 주셔서

지난학기도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제 아내(효성이 어머니) 암 투병도 예후가 좋아서 건강이 날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희망적입니다.

목사님의 기도와 관심과 염려 해 주시는 덕분인 줄 알고 감사드립니다

두 아들이 대학교 재학중인데 재정적으로 힘이 들어서 한명은 가을학기 휴학을 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있었습니다만

다행하고도 감사하게도 당초 계획에는 없으셨지만 이번 가을 학기에도 변함없이 효성이 장학금을 주시겠다는 소식을 듣고

공부 할 수 있도록 베려해 주신 김경식 목사님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아내와 함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효성이가 금주 수요일(8/10) 다른 큰교회 대학부에 합류해서 수련회를 출발 했는데

수련회 가는 중에 목사님께서 가을 학기도 장학금을 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해서

문자로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는 했으나 돌아오는데로 저와 함께 목사님께 직접 감사 전화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낮에는 폭염으로 밤에는 열대야로 힘든 8월 이지만.-

아무리 더워도 여름은 물러가고 가을이 찻아 오듯이

오늘의 힘듦은 내일의 영광을위한 훈련인 줄 알고 감사하며 인내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사역과 임마누엘복지재단을 두고 열심히 기도하여

그 고마움을 기도로 라도 보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입추도 지났내요.

이젠 조석으로 갈 바람이 불 것입니다.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 가을도 빨리 오겠지요~

오늘도 덥지만 이번주만 지나면 분명히 가을의 향기가 날 것입니다.

목사님 마지막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효성이 가을학기 장학금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2016. 8. 13. 부산에 하늘정원교회(효성이 애비)천우석목사 권영구 사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