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대학교에 재학중에 제성민입니다.

김경식 목사님과 임마누엘, 그리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것이 오히려 목사님과 임마누엘, 후원자 분들께 복된 일인 줄로 생각됩니다.

아주 힘든 고난과 역경뿐 아니라, 아주 쉽게 생각되고 스스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일도

교만함을 품고 저의 힘만으로 하려하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요즘 느꼈습니다.

그래서 크든 작든 저의 생각으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묻고 그 뜻에 순종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듯

사랑으로 대하며 한명한명 소중한 대상으로 여길 것을 다짐합니다.

임마누엘로부터 받은 후원을 잊지 않고 훗날 그 후원을 배로 돌려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