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경식 목사님!

생활교사로 임마누엘 집을 섬긴지도 벌써 1년 8개월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엊그제 생활교사로 전도사로 섬긴거 같은데.... 세월의 빠름을 다시한번 물색하게 만드는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3년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보건복지부와 서울복지재단의 평가도 있고 노회장님으로서 여러 사역의 현장을 바쁘게

움직이시는 목사님이신데 직원 한사람의 형편과 안녕을 책임지시고 생각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신학대학원이라는 목회의 길을 걸어가기 위한 시험에도 합격하고 학교와 가까운 곳에 있는 새로운

직장도 입사가 되는 경사스러움에도 싫은 기색 없이 목사님께도 같이 기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며 풍성한

장학금까지 주시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목사가 되라는  격려의 말씀도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만큼 열심히 공부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귀한 사역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어디를 가든지 주의 종이라는 사명만큼 잊지 않고 늘 최선의 최선을 다하는 주의 종이 되며 이곳에서  

사회복지목회를 배운 실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새생명의 집을 포함 임마누엘 집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