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집

꿈을 마음에 품고 도전하라.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께!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장학금을 저에게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에게 주신 ‘꿈을 마음에 품고 도전하라’말씀을 항상 기억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사님께서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도전했을 때 임마누엘 재단과 애향원 재단, 새생명의 집과 진도장애인 복지관을 세우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절망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께 대롱대롱 매달려서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기적과 같은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저도 목사님처럼 끝까지 꿈을 품고 기도하여 작게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이요, 크게는 새 생명의 집과 새 생명교회 가운데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고자 소원합니다. 그래서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계속해서 기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성령 충만하셔서 놀라운 간증과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예배시간에 아낌없이 다 쏟아 부으시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나도 설교를 준비할 때 깊은 말씀의 샘을 파서 새 생명교회 영혼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나누어 주어야겠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고난과 역경을 모두 참고 감당해 냈을 때 하나님께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꿈을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볼 때 택한 자라도 금방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 고난과 역경이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저도 요셉처럼 내 앞에 닥쳐오는 시련과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꿈을 꾸며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목사님처럼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믿음을 키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아직 2년간은 신학대학원 공부를 더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학과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또 직장에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직장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그렇게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목사님! 오늘 너무도 감사합니다. 항상 주님 안에서 강건하시고 영적으로 성령 충만하셔서 임마누엘재단과 11개 지부에 소속된 어린양들을 위해 가슴으로 품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이요, 기도할 때마다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응답을 받는 목사님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목사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