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천에서 장학금을 받은 다은학생의 엄마입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 엄마입니다.
장애를 가진 부모 밑에서 밝고 씩씩하게 자라주는 다은이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는 환경에서 공부하랴, 집안일 하랴 힘들텐데 투정안부리고 해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한편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이런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다음이에게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그 힘으로 바르게 자라 다시 베푸는 삶을 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께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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