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백석대학원에 재학 중인 유재민이라고 합니다.
사실 살면서 장학금을 받아본 적이 없었기에 이번 제35기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는 저에게는 정말 뜻 깊은 날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감사예배 때 김경식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으시고 지금 이자리까지 오신 것을 들으며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시고 그 분의 자녀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저 또한 목사님처럼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이 혼란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힘든 이 시기에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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