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집

먼저 김경식 목사님과 임마누엘 복지재단 그리고 브니엘 교회, 장학금 행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35회 임마누엘 목회자 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은진입니다.
임마누엘 장학금 수여식 예배에서 목사님 설교 듣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왔습니다. 기도를 하며 '나는 지금까지 무엇이 부족했을까, 왜 나는 나의 환경을 탓하면서 부정적으로 살아왔을까, 목사님께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머니와 함께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으며 현재는 많은 사람에게 베풀면서 살아가고 계신데 나는 지금까지 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살아왔던 것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회개하며, 마음의 생각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타지역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아르바이트와 학교생활하는 것이 많이 버거워 꿈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기 보단 지금 당장 내 앞에 닥친 일들을 해결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현재 격고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고 나의 꿈을 찾아 꿈을 이루어 나가 앞으로 나도 목사님처럼 하나님자녀로써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또 다른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임마누엘 장학금 수여식 예배의 김경식 목사님의 말씀 하나하나는 마귀들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제 귓가에 속삭일 때 그것을 모두 방어해주는 방패역할이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 꿈 이루기 위해 대학전공을 바꾸어 학교생활을 1년 더 하게 된 상황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며 하나님의 믿음 속에서 기도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전달식 행사가 힘이든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받을수 있도록 선정해주시고 장학금을 포함하여 좋은 말씀을 전해주신 김경식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