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김경식 목사님께!
제36회 임마누엘 장학금 수여식을 하나님 앞에서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게 기도로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 김경식 목사님께서 성령충만하심을 덧입고 은혜롭고 복된 하나님의 말씀을 저희들에게 들려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요셉이 하나님께 당대에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꿈을 요셉이 마음에 담고 도전하였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의 시기와 애굽노예라는 운명적인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요셉이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굽에 엄청난 흉년이 왔어도 요셉은 당황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총리요셉은 '나는 할 수 있다'라는 긍정의 생각으로 애굽나라에 평화를 가져왔고, 아버지 야곱과 그 식구들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꿈을 가진 자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 함을 다시한번 깊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존경하는 김경식 목사님의 생애를 들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1983년 2월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도 보내주신 장애인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목사님께서는 삶의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출판사의 셀러리멘으로 성공하기 위해 비장애인들보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였지만 6개월 동안 아무런 수입이 없을 때 절망하고 좌절할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나는 할 수 있다'외치며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들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여 마침내 출판계 역사에 획을 긋는 큰 성공을 하시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금만 못하고 실패해도 금방 낙심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버리는 저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말씀을 통해 바꾸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제 앞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셨던 김경식 목사님의 오뚜기 정신과 끝까지 꿈을 마음에 담고 도전하시는 그 도전정신을 제가 깊이 배우고, 이제는 나도 이렇게 살아야 겠다는 강한 믿음을 배우게 됩니다.
제가 이 귀한 말씀을 깊이 마음에 담고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곳에서 진정 꿈을 펼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제가 될 것을 다시한번 굳게 다짐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경식 목사님!
오늘 귀한 말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주신 장학금 귀한 곳에 잘 사용하겠습니다. 언제나 저희 곁에 함께 계셔서 복되고 귀한 생명의 말씀으로 계속해서 섬겨 주시기만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도 새생명의 집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고 섬기는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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