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사님께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 새미예요...

새해를 맞이해서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편지로 인사를 드리게 되서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세여?? 몇일동안 너무 추웠던 날씨로 감기에 걸리지 않으셨나 궁금합니다.

목사님의 근황은 어머니를 통하여 자주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천에 중증요양시설을 개관 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축하 드려요....

몸은 불편하셔도 항상 정열적으로 도전적으로 모든 일을 하시는 목사님을 닮고 싶습니다.

저도 사회에 나가 목사님과 같이 끈질기고 도전적으로 일하여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동한 베풀어 주신 은혜 잊지 않고 목사님과 같이 베푸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남은 겨울동안 감기 조심하시고요

조만간 목사님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