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 활동 지원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임마누엘집은 시설에서 거주하시는 이용인분들의 자립생활 역량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 활동' 시범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박*신, 여*연, 나*철님께서 원하시는 바리스타·제과제빵·순환운동·개인운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동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립역량을 향상하였습니다. 본 시범사업은 당사자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에서의 경험을 확대하여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세 이용인분들께서는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꾸준히 훈련에 참여하며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쌓았습니다.특별히 바리스타 과정에서는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바리스타 교육 수료증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는성과를 이루었습니다.제과제빵 활동에서는 반죽, 계량, 제빵 실습 등의 반복 훈련으로 작업 숙련도가 향상되었고, 순환운동과 개인헬스 운동을 통해 체력 강화와 건강 관리 능력 또한 크게 증진되었고 이와 더불어 함께 운동하는 지역주민분들과 언니, 동생하는 돈독한 관계는 덤으로 얻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하시는 이용인분들께서는 단순한 복지 활동을 넘어 직업적 자신감, 자기관리 능력, 사회적 참여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안정적인 시설 생활 가운데 자기 자신이 원하는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 스스로 선택한 활동을 마음껏 참여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임마누엘집은 앞으로도 이용인의 강점과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하는 자립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